유명 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직접 쳐 볼 수 있는 기회

매경골프엑스포에서는 핑과 캘러웨이, 미즈노, 야마하, 스릭슨 등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우선 ‘국민 장타 드라이버’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은 핑의 G430 드라이버는 헤드 페이스를 전 모델 대비 얇게 만들어 더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늘려 준다. 올해 벌써 3승을 기록한 욘 람이 사용해 화제가 된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보디에서 티타늄을 제거한 ‘360 카본 섀시’를 사용했다. 이로 인해 드라이버 몸체의 무게가 44% 정도 감소됐다. 이렇게 줄인 무게는 헤드 주변으로 배분해 관성모멘트는 높이고 무 게중심을 최적화해 미스샷을 보정해줄 뿐만 아니라 비거리를 증대시킨다.

미즈노에서는 PGA투어 키스 미첼이 사용하는 ST230 드라이버 시리즈가 눈에 띈다. 제품은 고초속, 로스핀을 지향하며 드로 구질을 제공하는 ST-X 230과 직진 성능이 강점인 ST-Z 230 등 두가지다. 야마하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프레스 UD+2의 후속 모델로 출시한 드라이브스타를 시타해 볼 수 있다. ‘골프의 별’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긴 드라이브스타는 골퍼에게 최대 비거리를 실현시켜 줄 비밀병기다.

스릭슨은 브룩스 켑카, 마쓰야마 히데키 등 투어 프로의 피드백을 받아 개발한 드라이버 ZX Mk II를 선보인다. ZX Mk II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멀리, 정확히 목표점을 향해 보낼 수 있도록 리바운드 프레임과 스타 프레임 기술이 적용됐다.

그동안 골프박람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선 일본 장인이 만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진 로마로의 레이 알파 블랙 드라이버를 눈여겨볼 만하다. 레이알파 블랙 드라이버는 견고한 페이스 설계로 강한 스윙 스피드를 가진 젊은 골퍼도 편하게 사용할 수있는 고반발 클럽이다. 역시 일본 프리미엄 클럽인 로얄콜렉션의 TM-X 드라이버도 시타해 볼 수 있다. TM-X 드라이버는 카본 소재로 설계해 클럽 전체의 무게를 감소시키고 저중심화를 실현했다. 이로써 부드러운 타구음에 고반발의 탄력감으로 좌우로 감기거나 열리지 않는 등 미스샷을 줄여준다.

시원한 장타쇼와 반값 할인 쇼핑까지

평소에는 받기 힘든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프로들이 주말 골퍼뿐만 아니라 여성 골퍼, 핸디캡별 등 골퍼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므로 놓치면 손해다. 또 부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골프포위민>과 로얄콜렉션이 함께하는 장타대회는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단신이라는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 300야드 이상 날리는 단신 장타자부터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엄청난 벌크업을 한 장타자 등 다양한 골퍼들이 장타대회에 참가해 시원한 장타쇼를보여줄 예정이다. 박람회장의 인기 코너인 아울렛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역시 클럽 및 골프용품을 비롯해 골프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제품, 그리고 골프웨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전망이다. 반값 할인부터 다양한 제품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쇼핑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놓칠 수 없는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 경품!

매경골프엑스포를 방문했다 돌아갈 때는 푸짐한 경품으로 양손이 무거워질 수도 있다. 부스마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매일 선착순으로 관람객에게 증정 하는 선물부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놓쳐서는 안 될 경품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까지 준비돼 있다. 관람객 중 1명을 뽑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5성급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퍼시픽 호텔 3박 숙박권(2인 조식)을 증정한다. 특히 숙박권과 함께 18홀 그린피 1회도 제공돼 골퍼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공항에서 10분,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장이 리조트 안에 함께 조성돼 있다. 코로나 기간 3년간 객실 리노베이션을 한 퍼시픽 호텔은 ‘2022 럭셔리 호텔 어워드’에서 영예의 ‘럭셔리 비치 호텔’로 선정됐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체를 감싸며 아름답게 조경된 골프뷰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골프 호텔이다.

매일경제 [골프포위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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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4:04:54